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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U 정품과 벌크 차이

CPU를 구매할 때 '정품'과 '벌크'라는 용어를 자주 접하게 됩니다.
둘 다 같은 CPU라도 가격이나 A/S 등 여러 면에서 차이가 있습니다.

정품 CPU

제조사 공식 유통: 인텔, AMD 등 제조사와 정식 계약을 맺은 유통사를 통해 판매되는 제품입니다.
박스 포장: 일반적으로 박스 포장되어 있으며, 정품 인증 스티커가 부착되어 있습니다.
A/S 보증: 제조사에서 제공하는 공식적인 A/S를 받을 수 있습니다. 보통 3년의 보증 기간이 제공됩니다.
안정적인 공급: 공식 유통망을 통해 안정적으로 공급되므로 구매가 용이합니다.

벌크 CPU

OEM용: 주로 PC 제조사에 납품되는 OEM(Original Equipment Manufacturer)용 제품입니다.
단품 포장: 박스 포장 없이 플라스틱 트레이에 담겨 단품으로 판매됩니다.
A/S 제한: 공식적인 A/S를 받기 어렵거나, 받더라도 제한적인 경우가 많습니다.
저렴한 가격: 박스 포장 등의 비용이 절감되어 정품보다 저렴하게 판매됩니다.

정품을 선택해야 하는 경우:

안정적인 성능과 긴 수명을 원하는 경우
A/S를 중요하게 생각하는 경우
오래 사용할 제품을 구매하는 경우

벌크를 선택해야 하는 경우:

예산이 부족한 경우
단기간 사용할 제품을 구매하는 경우
A/S에 대한 부담이 적은 경우

결론적으로, 정품과 벌크는 각각 장단점이 있습니다.
저렴한 가격이 매력적인 벌크지만, A/S 문제나 불안정성 등의 단점을 고려해야 합니다.
반대로, 정품은 안정성과 A/S가 보장되지만 가격이 비싸다는 단점이 있습니다.

CPU를 선택하기 위해서는 예산, 사용 목적, A/S에 대한 중요도 등을 종합적으로 고려해야 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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